염정아 셀프 추천한 미코 시절 공개, 세계미인대회 3위까지(유퀴즈)[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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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정아의 끼 많던 과거가 소환됐다.
7월 1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53회에는 '누구보다 간절하다' 특집을 맞아 배우 염정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염정아는 보통의 출전 계기는 미용실 원장님 추천 아니냐는 말에 "저는 제가 '한 번 너 좀 나가봐야 하지 않겠니?'했다"며 "떨어지더라도 한번 저기엔 서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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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염정아의 끼 많던 과거가 소환됐다.
7월 1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53회에는 '누구보다 간절하다' 특집을 맞아 배우 염정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데뷔한 지 34년 차라는 염정아는 91년도 미스코리아 선(善)에 당선되며 데뷔했다. 미스인터내셔널 3위도 차지한 사실을 깨알 자랑한 염정아는 어떻게 미스코리아에 나가게 됐냐고 묻자 "고등학교 때부터 미스코리아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었다. 1년에 한번씩 미스코리아 대회를 TV에서 보잖나. '나도 저 무대에 좀 서야겠는데'(라고 생각했다). 추천 전에 제가 먼저 (생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염정아는 보통의 출전 계기는 미용실 원장님 추천 아니냐는 말에 "저는 제가 '한 번 너 좀 나가봐야 하지 않겠니?'했다"며 "떨어지더라도 한번 저기엔 서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심지어 고등학교 때는 '나 곧 나갈 거다'라고 주변에 소문을 쫙 내기도 했다고.
염정아는 미스코리아 전용 미용실을 수소문해 직접 찾아가기까지 했다. 염정아는 "엄마랑 같이 갔다. 그때는 미스코리아를 배출할 수 있는 10대 지정 미용실이 있었다. 거기를 통해야만 출전할 수 있었다. 김호정 미용실이라고, 김호정 원장님이 협회 회장님이셨다. 저를 보자마자 '되겠다'고 생각하셨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당시 염정아는 담력을 키우기 위해 수영복만 입고 손님들 계신 미용실을 워킹하고, 위에 치아가 8개만 보이도록 웃는 훈련 등을 했다.
염정아는 미스코리아 출전 전 원래부터 끼가 넘쳤다며 "저희 집이 세 자매에 막내가 아들이다. 제가 거기 장녀다. 저희 세 자매가 엄청 밝다. 집에서 형광등을 껐다 켰다 하면서 맨날 춤추고 노래부르고 그랬다"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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