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늦은 오후께 시간당 70㎜ 내외 비

양효원 기자 2024. 7. 18.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경기남부는 비가 이어진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북상하는 정체전선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남서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시간당 30~60㎜(강한 곳 70㎜ 이상) 수준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상태에 또 비가 오면서 하천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주의하고, 시설물 붕괴 등에도 조심해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대문종합시장 인근 우산 가게가 갑자기 내린 장맛비에 우산을 구매하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4.07.16. scchoo@newsis.com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18일 경기남부는 비가 이어진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북상하는 정체전선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0~150㎜다. 많은 곳인 200㎜ 이상이다.

수도권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남서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시간당 30~60㎜(강한 곳 70㎜ 이상) 수준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상태에 또 비가 오면서 하천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주의하고, 시설물 붕괴 등에도 조심해야 한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0~23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27~31도)보다 조금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4도 등 23~25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9도 등 28~31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