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전·충남(18일, 목)…새벽~오후 강한 비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18일 대전·충남엔 새벽부터 오후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 서구 한 도로에서 차량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주행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18일 대전·충남엔 새벽부터 오후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충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24~25도, 낮 최고기온은 27~29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공주·계룡·금산·천안·청양·당진 24도, 대전·논산·아산·예산·부여·서산·태안·홍성·보령·서천 25도의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공주·계룡·천안·예산·부여·서산·태안·홍성·서천 27도, 논산·금산·아산·청양·당진 28도, 보령 29도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엔 바람이 초속 6~16m로 불고, 물결은 1.5~3.5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각각 '좋음' 수준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이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