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인천(18일, 목)…'최대 200㎜' 폭우 피해 주의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17일 서울 중구 청계천 산책로가 물에 잠겨있다. 2024.7.17/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18일 인천은 많은 비가 쏟아지는 탓에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인천의 예상 강수량은 50~150㎜, 많은 곳은 200㎜ 이상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 낮 최고기온은 26~28도를 보여 전날과 비슷한 기온이다.

바다의 물결은 1~3m로 일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매우 강한 비로 인해 피해가 우려된다"며 "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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