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현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특별출연
배우 조현재가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에 특별출연한다.
다수 작품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인 조현재가 이번에는 공포 미스터리 장르에 도전한다. 그는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기획 LG유플러스 STUDIO X+U / 제작 LG유플러스 STUDIO X+U, 영화사 우상, 스튜디오 창창 / 연출 최병길 / 극본 경민선)에 특별출연, 무더위를 날릴 서늘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 일곱 개의 에피소드가 각양각색의 공포와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조현재는 다섯 번째 에피소드인 ‘고잉홈’에 출연해 흥미로운 전개의 한 축을 책임진다.
조현재 특별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이 집중된 ‘고잉홈’은 한밤중에 급하게 탄 택시에서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인 경래가 끔찍한 공포로 돌변한 상황을 직면한 이야기다. 그는 극 중 이야기의 시작과 끝을 장식할 경찰 혁민 역으로 분한다. 어느 장르에도 손색없는 열연을 펼쳐온 조현재의 만능 연기력은 이번에도 십분 발휘, 시청자들에게 인상 깊은 임팩트를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로맨틱한 면모부터 부드러운 카리스마 그리고 섬뜩한 반전을 품은 악역까지. 그동안 조현재는 드라마 ‘서동요’, ‘49일’, ‘용팔이’,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매번 다른 얼굴을 보여줬다. 이를 통해 그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엿볼 수 있었던 바. 특히 올초 공개된 넷플릭스 ‘닭강정’에서는 온탕과 냉탕을 넘나든 인물을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해 ‘특별출연의 좋은 예’를 선보이기도.
장르를 가리지 않고 탄탄한 연기력과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우고 있는 배우 조현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에서 보여줄 그의 색다른 연기 변신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는 매주 월, 화요일 한 편의 에피소드가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되며, 조현재가 출연하는 ‘고잉홈’은 오는 29일에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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