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대장동 첨단산단 입주기업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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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가 대장동에 조성되는 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할 기업 유치에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하는 3기 신도시 가운데 하나인 대장신도시 공공주택지구에 지정된 제1, 2첨단산업단지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입주전략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첨단 산업과 환경 기술, 스마트 제조업 분야 기업 유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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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입주 전략 수립 용역
경기 부천시가 대장동에 조성되는 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할 기업 유치에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하는 3기 신도시 가운데 하나인 대장신도시 공공주택지구에 지정된 제1, 2첨단산업단지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입주전략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제1산업단지는 공공주택지구 내 서쪽에 33만4000m²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제2산업단지는 동쪽에 22만6000m² 규모로 2030년까지 들어서게 된다.
시는 내년 1월까지 진행될 이번 용역을 통해 이들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일 방안과 유치 가능 업종을 분석할 방침이다. 많은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부지 공급 대책과 산업단지를 장기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본 계획도 마련한다. 시는 첨단 산업과 환경 기술, 스마트 제조업 분야 기업 유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16일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라 1998년 KOTRA에 설립된 국가투자유치기관인 인베스트코리아와 외국인직접투자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첨단 산업단지 투자 유치를 위한 사절단을 파견하고 상담회 등을 함께 열어 실질적인 성과를 낼 계획이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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