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브리핑] SKT, 6개 항공사와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2024. 7. 1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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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모델이 인천공항 로밍센터에서 ‘T 기내 와이파이’를 홍보하고 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비행 중인 항공기 내에서 와이파이(무선랜)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T기내 와이파이)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부터 SK텔레콤 가입자들은 루프트한자와 일본항공, 중국동방항공, 에어캐나다, 카타르항공, 에티하드항공 등 6사의 항공기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앞으로 협력 항공사를 계속 늘려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출국 전 스마트폰 로밍을 신청할 수 있는 ‘T로밍’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공항 내 로밍센터에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요금은 편도 기준으로 1만7600원(일본·중국 등 단거리용), 1만9800원(동남아·중앙아시아 등 중거리용), 2만9700원(북미·유럽 등 장거리용) 등 3종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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