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子 그리 “연애 서너번 연상녀만 만나, 母에 교육 잘 받았다”(라스)

서유나 2024. 7. 18.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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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가 연상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그리는 자신의 별명이 '누나들 홀리는 폭스남'인 것을 두고 "공교롭게도 만났던 분들이 다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이었다. 저는 다시 연락오는 게 100%다. 한 서너번 만났는데 다 100% 연락이 왔다. 상대방 부모님에게도 잘하고. 엄마에게 교육을 '남의 부모님도 내 부모님처럼'이라고 받았다. 명절에 선물도 보냈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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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가 연상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을 공개했다.

7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75회에는 전진, 환희, 그리,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리는 자신의 별명이 '누나들 홀리는 폭스남'인 것을 두고 "공교롭게도 만났던 분들이 다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이었다. 저는 다시 연락오는 게 100%다. 한 서너번 만났는데 다 100% 연락이 왔다. 상대방 부모님에게도 잘하고. 엄마에게 교육을 '남의 부모님도 내 부모님처럼'이라고 받았다. 명절에 선물도 보냈다"고 자랑했다.

김구라는 "한번도 명절에 받은 적이 없는데"라며 못마땅해하다가도 "우리 동현이 남들에게 잘하는 거 고맙다. 아빠도 욕먹는데 아들도 욕먹어보라. 가슴아픈 일 아니냐. 여자친구 부모랑 놀러갔다는 거다. 그런 건 나랑 다르다"며 뿌듯해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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