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수도권 많은 비…전남·제주 33도 무더위

조소현 2024. 7. 18. 0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요일인 18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지만 전남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무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

전남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그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오르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요일인 18일 전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더팩트DB

[더팩트ㅣ조소현 기자] 목요일인 18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지만 전남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무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오전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전날부터 사흘간 예상 상수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 서해5도가 50~150㎜, 강원내륙·산지가 50~100㎜, 강원동해안과 전남남해안, 부산, 울산, 경남, 울릉도·독도가 20~60㎜, 대전과 세종, 충남, 충북이 80~150㎜, 광주와 전남, 전북, 경북북부가 30~100㎜, 대구와 경북남부가 30~80㎜, 제주도가 5~40㎜ 등이다.

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전남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그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오르겠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를 말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해 사람이 잠들기 어려운 더위가 이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26도 △대전 25도 △청주 25도 △광주 25도 △전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7도 △강릉 29도 △대전 28도 △청주 29도 △광주 29도 △전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28도 △제주 3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북서부에, 오전 강원내륙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며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sohyu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