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친 것만 1200만원…잘록 허리 드러낸 '스위트홈3' 이시영 패션

[그 옷 어디 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3' 제작발표회 참석한 배우 이시영

배우 이시영이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JW매리어트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3'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뉴시스

배우 이시영이 잘록한 허리를 뽐냈다.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JW매리어트호텔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3'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시영은 허리가 드러나는 짧은 스트라이프 니트에 부츠컷 데님과 네이비 재킷을 걸쳐 캐주얼한 룩을 선보였다. 이시영은 허리에 얇은 벨트를 매치하고 골드 컬러의 샌들을 신어 다리를 더욱 길어 보이게 연출했다.

배우 이시영이 지난 17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어깨에 닿는 길이의 중단발 헤어스타일을 한 이시영은 밝은 핑크빛 블러쉬와 립 메이크업으로 화사함을 더했다. 여기에 이시영은 로고 펜던트 장식의 귀걸이와 뱅글로 포인트를 줬다.

이시영이 착용한 의상은 모두 '셀린느' 제품이다. 재킷 465만원, 니트 195만원, 벨트 77만원 등이다. 주얼리도 같은 브랜드 제품으로 귀걸이 93만원, 뱅글 140만원이다. 이날 이시영이 착용한 아이템 값만 무려 1200만원대에 달한다.

이시영과 함께 송강, 김무열, 오정세, 유오성, 진영, 고민시, 김시아, 이진욱 등이 출연하는 '스위트홈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다. 오는 19일 공개.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