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서로 95명씩 군인 포로 교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포로 교환을 진행해 억류했던 군인 각각 95명을 상대국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억류됐던 러시아군 95명이 협상을 통해 귀환했고, 러시아에 붙잡혀 있던 우크라이나군 95명이 본국으로 돌아갔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와 젤렌스키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의 중재로 이번 포로 교환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25일에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각각 90명씩 포로를 교환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포로 교환을 진행해 억류했던 군인 각각 95명을 상대국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억류됐던 러시아군 95명이 협상을 통해 귀환했고, 러시아에 붙잡혀 있던 우크라이나군 95명이 본국으로 돌아갔다고 밝혔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텔레그램에서 "우리는 계속 우리 국민을 집으로 돌아오게 하고 있다"라며 포로 교환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와 젤렌스키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의 중재로 이번 포로 교환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AP통신은 이번 포로 교환이 지난 2022년 2월 우크라이나전이 시작된 이후 54번째라고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25일에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각각 90명씩 포로를 교환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우크라이나에 러시아군 1,348명이 붙잡혀 있으며 러시아에는 우크라이나군 6,465명이 구금돼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막뉴스] '희생양' 주장하는 구제역에...쯔양 측 "미공개 증거들 갖고 있어"
- 늦은 밤 전동 킥보드로 곡예 운전한 청소년들…처벌은?
- 트럼프 피격 패러디 쏟아져 "빈센트 반 트럼프" [앵커리포트]
- 공원서 산책하다 날벼락...전동 킥보드 치어 숨져 [Y녹취록]
- 방콕 호텔에서 6명 '의문의 독살'..."제7의 인물 찾아라"
- 문다혜 '불법 숙박업' 의혹 오피스텔, 경찰 수사 중 또 의문의 방문객
- "北이 러시아에 보낸 포탄, 알고 보니..." 푸틴 뒷목 잡을 성능 [지금이뉴스]
- '주차요금 내려다가'…50대 여성 주차 차단기에 끼어 숨져
- 예상 깬 북한군 이동경로..."김정은의 조바심 드러난 것" [Y녹취록]
- 코인 다단계로 '5천억' 사기...'명품·10억 요트'에 흥청망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