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노믹스’의 귀환?…파장은?

KBS 2024. 7. 17. 23: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피격 사건 이후 당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전세계가 '트럼프 노믹스'의 귀환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파장이 예상되는데요.

국내 경제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전망해 보겠습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 나와 있습니다.

[앵커]

먼저, 미국 증시 얘기부터 해보죠.

다우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이 영향을 줬다고 봐도 됩니까?

[앵커]

그렇지만 시장에선 재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것 같은데, 트럼프 트레이딩 업종이 뜨고 있죠?

[앵커]

시장에선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기정사실로 여기고 있는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월 대선까지는 금리를 낮춰선 안된다고 했습니다.

무슨 의돕니까?

[앵커]

일각에선 금리를 내린다는 건 경제가 안좋아진다는 신호다, 주식을 빨리 매도해야 한다고 말하던데, 이번 금리인하는 좀 다르게 봐야 하는 거죠?

[앵커]

트럼프 전 대통령 오늘은 관세 이야기도 했습니다.

뒤로 한번 보실까요?

모든 국가 수입품에 10% 관세 물리고 특히 중국산에 최대 100% 물리겠다는 겁니다.

보호무역주의를 부활하겠다는 건데 먼저 이게 가능한건지 둘째, 중국과는 다시 무역전쟁이 시작되는것 아닙니까?

[앵커]

이렇게 관세를 인상하면 대미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도 악재 아닙니까?

[앵커]

관세뿐만이 아닙니다.

타이완이 반도체 사업을 전부 가져갔다는 발언과 인플레이션 감축법 축소 또는 폐지 분위기에, 우리 기업들이 벌써부터 영향을 받고 있죠?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