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환희 “‘청소광’ 브라이언, ‘여전하구나 싶었다’... 나도 깔끔한 편”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7. 1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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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환희가 브라이언을 언급했다.

이날 김구라는 환희에 "동생하고 교류가 별로 없나 봐, 환희는 브라이언 하고도 연락 안 하고 사촌 동생하고도 연락 안 하고 도대체 누구랑 연락하는 거냐"고 웃었다.

또 최근 '청소광'으로 사랑받는 브라이언에 대해 "여전하구나 생각이 든다. 오해를 풀고 싶었는데"라며 환희는 숙소 생활을 하던 시절 외국에서 온 브라이언을 위해 큰 방을 양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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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환희가 브라이언을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전진, 환희, 그리, 필릭스가 출연하는 가운데 ‘폼생폼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구라는 환희에 “동생하고 교류가 별로 없나 봐, 환희는 브라이언 하고도 연락 안 하고 사촌 동생하고도 연락 안 하고 도대체 누구랑 연락하는 거냐”고 웃었다. 환희는 “브라이언은 SNS로 한다. 저는 매일 보고 매일 연락하는 게 친한 게 아니라 가끔 연락해도 반갑고 편한 게 친한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 ‘청소광’으로 사랑받는 브라이언에 대해 “여전하구나 생각이 든다. 오해를 풀고 싶었는데”라며 환희는 숙소 생활을 하던 시절 외국에서 온 브라이언을 위해 큰 방을 양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은 방에 온갖 살림을 넣으니까 개판일 수밖에 없는 거다. 그 사진을 본 사람들이 ‘환희는 지저분하다’고 했다. 그 이미지가 오래 갔다. 저는 청소광은 아닌데 굉장히 깔끔한 편이다”고 해명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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