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기 순자, 갑자기 어색해진 영철에 ‘당황’..“마음 모르겠어” (‘나는솔로’)[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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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21기 순자와 영철이 하룻밤 사이에 어색해졌다.
전날 순자가 잠든 사이, 영철은 영자와 여러 공통점을 발견하며 친밀함을 쌓은 바 있다.
이날 영철은 순자의 산책 제안에 "힘들어"라며 마지못해 일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순자는 "아 나는 아니고?"라고 되물었고, 당황한 영철은 "오늘은 딱..오늘 하루는"이라며 다른 사람을 알아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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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21기 순자와 영철이 하룻밤 사이에 어색해졌다.
17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21기 솔로들의 아침 산책 데이트가 그려졌다.
전날 순자가 잠든 사이, 영철은 영자와 여러 공통점을 발견하며 친밀함을 쌓은 바 있다. 이날 영철은 순자의 산책 제안에 “힘들어”라며 마지못해 일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첫 데이트와 달리, 어색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사람. 순자는 “오늘 선택 누구 할 거냐”라고 물었고, 영철은 “또 알아보고 싶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생각 중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순자는 “아 나는 아니고?”라고 되물었고, 당황한 영철은 “오늘은 딱..오늘 하루는”이라며 다른 사람을 알아보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순자는 “약속이야 뭐야”라며 달라진 영철에 당혹스러워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순자는 “선택할 기회가 있다면 다른 분이랑 대화를 해보고 싶다고 해서 영철님 마음을 모르겠다. 표현을 잘 안 해주시는 것 같다”라고 토로했다. 이를 본 데프콘은 “밤에 잤잖아 일찍. 그래서 그렇다. 기다려라”라며 안타까워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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