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시간당 50~70㎜’ 폭우…임진강·한탄강 수위 급격히 상승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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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어 침수와 각종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17일 오후 10시 20분 기준 경기 북부 지역에 시간당 50~7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 북부 지역의 매우 강한 비구름대가 정체하고 있는 상태다.
이외 수도권 지역에도 비구름은 점차 확대되면서 18일 오전까지 시간당 30~60㎜, 많게는 7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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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배수아 기자 = 경기 북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어 침수와 각종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17일 오후 10시 20분 기준 경기 북부 지역에 시간당 50~7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 북부 지역의 매우 강한 비구름대가 정체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경기 북부의 임진강과 한탄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외 수도권 지역에도 비구름은 점차 확대되면서 18일 오전까지 시간당 30~60㎜, 많게는 7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하천변 산책로나 지하차도 등 이용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을 금지하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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