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아르테미스 2호’ 로켓
2024. 7. 17.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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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인류 최초의 유인 달 착륙 임무였던 '아폴로 11호' 발사 55주년 기념일인 16일(현지시간)에 맞춰 '아르테미스 2호' 임무에 쓰일 역대 최고 성능 로켓을 최초로 공개했다.
내년 9월 발사 예정된 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 시험 비행을 위한 SLS(우주 발사 시스템) 로켓으로 코어 스테이지(로켓 중심 단부)가 지금까지 나사가 제작한 로켓 단부 중 가장 거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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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인류 최초의 유인 달 착륙 임무였던 ‘아폴로 11호’ 발사 55주년 기념일인 16일(현지시간)에 맞춰 ‘아르테미스 2호’ 임무에 쓰일 역대 최고 성능 로켓을 최초로 공개했다. 내년 9월 발사 예정된 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 시험 비행을 위한 SLS(우주 발사 시스템) 로켓으로 코어 스테이지(로켓 중심 단부)가 지금까지 나사가 제작한 로켓 단부 중 가장 거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높이만 약 65m에 달하고 약 277만ℓ의 극저온 액체 추진제를 담을 수 있는 2개의 거대한 추진제 탱크를 장착하고 있다.
미 항공우주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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