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 아들 장영 어느 대학원 다니는지 몰라 전현무 깜짝 (아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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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이 아들 장영이 어느 대학원을 다니는지 몰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7월 17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장광 장영 부자가 출연했다.
장광은 어색한 관계인 아들 장영과 단 둘이 식사하게 되자 "마지막 시험 끝난 거냐. 잘 봤냐"고 대학원 시험 이야기를 꺼냈다.
전현무는 "아들 학교가 어디인지도 모르시냐"며 깜짝 놀랐고 장광은 "보통 모르지 않냐. 대학은 알아도 대학원은 잘 모르지"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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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이 아들 장영이 어느 대학원을 다니는지 몰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7월 17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장광 장영 부자가 출연했다.
장광은 어색한 관계인 아들 장영과 단 둘이 식사하게 되자 “마지막 시험 끝난 거냐. 잘 봤냐”고 대학원 시험 이야기를 꺼냈다. 장영은 부친의 시험 질문에 “오디션 잘 못 봤다고 하면 왜 잘 못 봤어? 여기서 왜가 나온다고? 저는 항상 모든 일의 과정이 중요한데 아버지는 과정이 안 중요한 것 같다. 항상 결과를 물어봐 불편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장광이 “마땅히 할 이야기가 없어서 시험 이야기를 한 거”라고 여겼고 장광은 “보통 아빠들이 저러지 않냐”고 주장했다. 백일섭도 “자네 잘못은 없다. 보통 저렇게 한다”고 장광 편을 들었다.
하지만 이어 장광이 “졸업식은 언제냐. 어디냐”고 물으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전현무는 “아들 학교가 어디인지도 모르시냐”며 깜짝 놀랐고 장광은 “보통 모르지 않냐. 대학은 알아도 대학원은 잘 모르지”라고 주장했다.
이번에는 백일섭도 “그건 말도 안 되지”라며 선을 그었고 수빈도 “좀 무관심한 것 같다”고 했다. 장광은 “나는 제일 신경 쓴 게 학비다. 그건 내가 내주니까”라며 학비는 내준다고 했지만 백일섭은 “어느 대학원인지 알아야지”라고 거듭 말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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