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 포로 95명씩 맞교환
유은실 2024. 7. 17. 22: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년 넘게 전쟁을 이어오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각각 95명씩 포로를 맞교환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텔레그램에서 협상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억류됐던 러시아군 95명이 귀환했고 그 대가로 러시아에 붙잡혀 있던 우크라이나군 95명이 본국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텔레그램에서 "우리 국민을 집으로 돌아오게 하고 있다"고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에 따르면 석방된 이들은 모두 군인 출신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 190명 석방···러 국방부·젤렌스키 발표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2년 넘게 전쟁을 이어오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각각 95명씩 포로를 맞교환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텔레그램에서 협상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억류됐던 러시아군 95명이 귀환했고 그 대가로 러시아에 붙잡혀 있던 우크라이나군 95명이 본국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텔레그램에서 “우리 국민을 집으로 돌아오게 하고 있다”고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에 따르면 석방된 이들은 모두 군인 출신이다.
유은실 (yes24@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체코서 ‘24조+α 잭팟’ 터졌다…K원전 15년 만에 수출 확실시(종합)
- '쇠지팡이'로 공무원 찔러 출혈…악성민원인 고발당했다
- 백종원 연돈볼카츠 사태에 '홍콩반점' 사장님 나선 이유
- "무슨 원한이"...복날 4명 중태 빠트린 농약, 오리 아닌 커피?
- '쯔양 공갈' 혐의 구제역 "지난달 매출 1억인데 1500에 연연?"
- "성매매로 돈 벌어와"…가출 여고생 협박하고 폭행한 여중생
- 이종 합병도 불사…SK온·SK에코플랜트 살리기 총력전
- “‘18금’ 감자칩 먹자 입에 통증” 日서 14명 병원 이송…뭐기에
- 민희진부터 러브버그까지…의정부고, 이번 졸업앨범도 “미쳤다”
- '지역비하 논란' 피식대학, 영양군 수해에 5000만원 상당 물품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