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 두 번 다쳤다..뜬금 성형설·교제 폭력 의혹 "말도 안돼" [종합]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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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안와골절로 수술을 마친 가운데 난데없는 성형설과 교제 폭력 의혹에 두 번 멍들었다.
박규리의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3일 공식 채널을 통해 "최근 박규리 배우가 개인 일정 중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을 입어 병원에 방문 후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박규리 측은 OSEN에 "박규리의 얼굴 부상은 귀가하다가 넘어진 것"이라며 악플러들이 제기한 성형 의혹, 교제 폭력 의혹에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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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장우영 기자] 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안와골절로 수술을 마친 가운데 난데없는 성형설과 교제 폭력 의혹에 두 번 멍들었다.
박규리의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3일 공식 채널을 통해 “최근 박규리 배우가 개인 일정 중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을 입어 병원에 방문 후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부상 위치를 고려해 수술을 진행해야 하고, 수술부터 회복까지 4-5주가 소요된다는 전문 의료진의 안내를 받아 신중한 논의 끝에 치료 기간 동안 무리한 활동은 피하고 회복에 전념하기로 했다.
이에 박규리는 7월 한달 간 예정되어 있던 활동은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소속사는 “배우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박규리가 휴식을 취하는 기간에는 카라의 컴백 활동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번 컴백은 2022년 11월 발매된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MOVE AGAIN’ 이후 약 1년 8개월 만으로, 카라는 오랜만에 가진 완전체 컴백에도 저력을 발휘하며 음악방송 1위, 음원차트 최상위권 등을 차지했다.
올해로 데뷔 17주년을 맞이한 카라는 국내외 팬들과 다시 만나기 위해 박차를 가했다. 오는 24일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 ‘I DO I DO’는 뜨겁고도 찬란한 여름날, 카라의 노래를 듣는 모든 이들의 안녕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 ‘HELLO’를 선공개하며 기대를 높였다.
수술과 회복으로 인해 아쉽게 이번 활동에 불참하게 된 박규리. 그는 “수술 잘 됐네요. 내 사람들 너무 걱정하지 말고 있어요”라며 “:앞으로 조심 조심히 회복에만 전념해서 하루 빨리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좋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게요. 내가 많이 보고 싶고 사랑해.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고 전했다.
하지만 난데없는 악플러들이 박규리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악플러들은 박규리의 얼굴 부상에 대해 성형 의혹을 제기하거나 교제 폭력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여러 억측과 조롱 섞이 반응이 난무하는 상황.
이에 박규리 측은 OSEN에 “박규리의 얼굴 부상은 귀가하다가 넘어진 것”이라며 악플러들이 제기한 성형 의혹, 교제 폭력 의혹에 선을 그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이)아니다. 전혀 그런 (폭행 등) 게 없다. 낙상사고였고, 넘어져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일축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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