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바다로 추락해 운전자 중태.."언덕에서 갑자기 후진"

정경원 2024. 7. 1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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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의 한 포구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70대 운전자가 중태에 빠졌습니다.

17일 오후 5시 44분쯤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의 해안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해경은 오후 5시 57분쯤 심정지 상태인 70대 운전자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해경은 언덕을 오르던 승용차가 갑자기 바다 쪽으로 후진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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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고흥의 한 포구에서 승용차 바다로 추락 [여수해양경찰서]

전남 고흥의 한 포구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70대 운전자가 중태에 빠졌습니다.

17일 오후 5시 44분쯤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의 해안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해경은 오후 5시 57분쯤 심정지 상태인 70대 운전자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인근 해상에 대한 추가 수색을 통해 다른 탑승자는 없던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해경은 언덕을 오르던 승용차가 갑자기 바다 쪽으로 후진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추락 #전남 #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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