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박규리 측 "얼굴 부상은 낙상 사고 때문"…허위 루머에 강경대응

이승길 기자 2024. 7. 1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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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카라 박규리 측이 선을 넘은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17일 박규리의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최근 박규리가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을 입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고 원인은 '개인 일정 중 낙상 사고' 였지만 팬 여러분과 주위의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칠까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고 공지했다.

이어 "사실과 다른 억측과 악의적 루머가 퍼지고 있음을 제보와 문의로 확인했다"며 "당사는 박규리의 명예와 이미지에 심각한 훼손을 입히는 내용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또 "현재 박규리는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로 수술을 받은 후 복귀를 위한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배우의 인격과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5일 박규리는 광대와 안와 골절로 수술을 받았다. 그런데 수술을 전후에 일각에서는 해당 수술에 대한 루머를 쏟아냈고, 소속사 측은 강경 대응 의사를 밝혔다.

이하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전문

박규리 배우 관련 안내 말씀 드립니다.

당사는 최근 박규리 배우가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을 입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사고 원인은 ‘개인 일정 중 낙상 사고’였지만 팬 여러분과 주위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칠까 구체적 내용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억측과 악의적 루머가 퍼지고 있음을 제보와 문의로 확인했습니다. 이에 당사는 박규리 배우의 명예와 이미지에 심각한 훼손을 입히는 내용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사고 경위와 관련된 억측 및 악의적 루머에 대한 자료는 빅보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이메일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현재 박규리 배우는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로 수술을 받은 후 복귀를 위한 재활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소속 배우의 인격과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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