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KIA 이범호 감독 “활발한 공격력 앞세워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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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공격력을 앞세워 승리할 수 있었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 타이거즈는 17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KIA는 선발투수 양현종이 4.2이닝 동안 7안타 3사사구 4탈삼진 5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김대유(0.1이닝)-이형범(0.2이닝)-임기영(1.1이닝)-곽도규-전상현(이상 1이닝)이 5.1이닝을 실점 없이 틀어막아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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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 타이거즈는 17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2연승을 거둔 선두 KIA(53승2무35패)는 2위 삼성(48승2무41패)과 게임차를 5.5경기까지 벌렸다.
KIA는 선발투수 양현종이 4.2이닝 동안 7안타 3사사구 4탈삼진 5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김대유(0.1이닝)-이형범(0.2이닝)-임기영(1.1이닝)-곽도규-전상현(이상 1이닝)이 5.1이닝을 실점 없이 틀어막아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선 베테랑 최형우(3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와 나성범(4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 김도영(2타수 무안타 2타점 2득점)의 클린업트리오가 9타점을 책임지며 해결사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 소크라테스 브리토(4타수 2안타 2득점)와 서건창(3타수 2안타)도 멀티히트 대열에 동참했다.
이 감독은 경기 후 “활발한 공격력을 앞세워 승리할 수 있었다”며 “소크라테스가 리드오프 역할을 잘 해줬고, 최형우가 초반에 2점홈런을 쏘아 올리며 분위기를 잘 만들어줬다. 동점 허용 이후 밀어내기 볼넷과 나성범의 결정적인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오늘 경기를 기분 좋게 가져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5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김대유를 올린 건 오늘 경기의 승부처라고 봤기 때문이다. 임기영이 1.1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내는 등 불펜진이 힘을 내줬다”며 “팀 사정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선수들이 잘 해주고 있어서 고맙게 생각한다. 내일도 팬과 함께 승리할 수 있는 경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KIA는 18일 같은 장소에서 삼성과 맞대결을 벌인다. KIA는 캠 알드레드를 선발로 예고했다. 삼성은 코너 시볼드(등록명 코너)가 나설 예정이다.
광주|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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