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등’ 김병지, 골키퍼 케시에 불만 “늘 골대 안에만 있어” (골 때리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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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계 거목' 김병지와 '최강팀' 월클이 만났다.
17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약칭 '골때녀') 2회에서는 FC액셔니스타(이혜정, 정혜인, 문지인, 박하나, 이채영, 박지안)와 FC월드클라쓰(사오리, 케시, 나티, 애기, 카라인, 엘로디)의 제5회 슈퍼리그 A조 두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김병지는 골키퍼 케시에게 "정말 잘하는데 늘 골대 안에만 있다. 골키퍼를 벗어나는 재미를 줄 것"이라며 전술 변화를 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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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계 거목’ 김병지와 ‘최강팀’ 월클이 만났다.
17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약칭 ‘골때녀’) 2회에서는 FC액셔니스타(이혜정, 정혜인, 문지인, 박하나, 이채영, 박지안)와 FC월드클라쓰(사오리, 케시, 나티, 애기, 카라인, 엘로디)의 제5회 슈퍼리그 A조 두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하석주 위원장은 김병지가 우승팀 FC월드클라쓰의 감독이 됐다고 밝혔다. ‘4강등 6연패’를 기록한 김병지가 이번에는 강등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인 것.
최강팀을 만난 김병지는 기뻐하면서도 “또 지면 어떡하냐?”라며 걱정했다. 사오리는 “우리가 징크스를 깨뜨리겠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병지는 골키퍼 케시에게 “정말 잘하는데 늘 골대 안에만 있다. 골키퍼를 벗어나는 재미를 줄 것”이라며 전술 변화를 줘 눈길을 끌었다.
상대 팀 FC액셔니스타 감독 이근호는 김병지의 스키퍼 전술을 파악하며 “만약 케시를 가지고 공격적인 빌드업을 한다면 너무 고마울 것 같다”라며 반겼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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