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측 "광대·안와골절, 낙상 사고 때문... 성형+폭행 악의적 루머에 강경 대응"[전문]

이혜미 2024. 7. 1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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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측이 골절 수술 후 성형, 폭행 등 선을 넘은 루머들이 줄을 잇고 있는 것과 관련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17일 박규리의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당사는 최근 박규리가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을 입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고 원인은 '개인 일정 중 낙상 사고'였지만 팬 여러분과 주위의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칠까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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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박규리 측이 골절 수술 후 성형, 폭행 등 선을 넘은 루머들이 줄을 잇고 있는 것과 관련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17일 박규리의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당사는 최근 박규리가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을 입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고 원인은 '개인 일정 중 낙상 사고'였지만 팬 여러분과 주위의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칠까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앞서 박규리는 광대와 안와 골절로 지난 15일 수술을 받았다. 무사히 수술을 마친 박규리는 "앞으로 회복에만 전념해서 하루 빨리 몸도 마음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직접 인사를 전했으나 일각에선 해당 수술이 성형, 교제 폭행 등으로 인한 것이란 억측이 퍼지며 피해를 야기했다.

이에 빅보스 측은 "사실과 다른 억측과 악의적 루머가 퍼지고 있음을 제보와 문의로 확인했다"며 "당사는 박규리의 명예와 이미지에 심각한 훼손을 입히는 내용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다"이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아울러 "현재 박규리는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로 수술을 받은 후 복귀를 위한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배우의 인격과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적으며 입장문을 마쳤다.

한편 박규리가 속한 카라는 오는 24일 새 싱글 'I Do I Do'를 발매할 예정이나 이번 사고 여파로 박규리는 7월 한 달간 활동을 중단한다. 카라는 오는 8월 일본에서 단독콘서트 '2024 KARASIA'를 개최한다.

이하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박규리 배우 관련 안내 말씀 드립니다.

당사는 최근 박규리 배우가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을 입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사고 원인은 ‘개인 일정 중 낙상 사고’였지만 팬 여러분과 주위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칠까 구체적 내용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억측과 악의적 루머가 퍼지고 있음을 제보와 문의로 확인했습니다. 이에 당사는 박규리 배우의 명예와 이미지에 심각한 훼손을 입히는 내용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사고 경위와 관련된 억측 및 악의적 루머에 대한 자료는 빅보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이메일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현재 박규리 배우는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로 수술을 받은 후 복귀를 위한 재활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소속 배우의 인격과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박규리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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