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시가스 요금 평균 3.01% 인상
김도훈 2024. 7. 17. 21:59
[KBS 대구]경상북도가 이번 달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공급비용을 평균 3.01%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가정용 월 평균 사용량을 기준으로 포항권역 220원, 구미 290원, 안동권역은 360원 정도 요금이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시가스 요금은 산업부에서 결정하는 도매요금 90%와 지역 도시가스 회사 공급비용 10%로 구성되며 이번 인상은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됐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체코,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수원 선정
- 연일 기록적 폭우…이번 주가 올 장마 최대 고비될 듯
- 집중 호우에 속수무책…제보 영상으로 본 호우 피해
- 마른 오징어 사이에서 마약이…“마약 밀수, ‘소량’으로 더 자주”
- 북한군 DMZ작업 중 10여 차례 지뢰 폭발…국방부 “우발적 귀순 대비”
- “음주운전 꼼짝 마”…육아휴직 경찰·시민 도움으로 덜미
- 제헌절에도 격돌…헌정사 새로 쓰는 극한대립 [정치 실종]①
- 서이초 1년…‘교권보호’ 성과와 과제는?
- 토사 쏟아진 마을…또 비소식에 ‘막막’
- 식사 사진까지 공개…미국 전 대북 분석관 ‘수미 테리’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