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장서 상한 과일 판매”…상인회, 교환·환불 안내
민소영 2024. 7. 17. 21:56
[KBS 제주]제주의 한 오일장에서 산 과일이 전부 상한 상태였다는 경험담과 관련해 해당 상인회 측에서 소비자 불만 사항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지난 13일 제주지역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날 제주의 한 오일장에서 사 온 참외 10개가 모두 속이 썩은 상태였다는 글과 함께, 자신도 오일장에서 같은 일을 겪었다며 이에 동조하는 댓글 20여 개가 올라왔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오일장 상인회 측은 문제가 있는 상품은 상인회 사무실에서 환불이나 교환을 해드리고 있다며, 고객불만 접수 안내 현수막을 추가로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소영 기자 (mission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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