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관위, ‘선거수당 불법 지급’ 총선 후보 등 4명 고발

이유진 2024. 7. 1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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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충북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선거비 규정을 위반한 모 총선 후보자와 회계 책임자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선거 운동원으로 신고하지 않은 자원봉사자 2명에게 인건비 명목으로 각각 220만 원을 지급한 혐의를 받습니다.

선관위는 공직선거법상 선거 운동 자원봉사자와 후보 측이 금품을 주고받을 수 없다면서 봉사자 2명도 같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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