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삼랑진, 주민자치 활성화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

임성현 기자(=밀양) 2024. 7. 1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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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삼랑진읍은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발전 시책 발굴 등을 위해 거창군 일원을 방문했다.

밀양시 삼랑진읍에 따르면 주민자치회는 17일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및 활성화', '지역발전 시책 발굴 및 관광 인프라 조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거창군 일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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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시책 발굴과 관광 인프라 조성방안 모색
민귀옥 읍장 "지역발전과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소중한 기회"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주민자치회는 17일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발전 시책 발굴을 위해 거창군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랑진읍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은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발전 시책 발굴 등을 위해 거창군 일원을 방문했다.

밀양시 삼랑진읍에 따르면 주민자치회는 17일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및 활성화’, ‘지역발전 시책 발굴 및 관광 인프라 조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거창군 일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삼랑진읍 주민자치회 김태훈 회장을 비롯해 위원 31명이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Y자형 출렁다리), 수승대, 창포원(수변 생태공원)을 방문해 삼랑진에 접목할 수 있는 관광 인프라 조성 방안을 검토했다.

김태훈 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이 지역 실정에 맞는 시책 발굴과 추진방안 모색에 큰 도움이 됐으며, 유기적인 활용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귀옥 삼랑진읍장은 “이번 견학이 지역발전과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됐길 기대한다”며 “삼랑진읍 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성현 기자(=밀양)(shyun18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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