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3' 이주원♥︎이서경, 재결합…'환승' 없이 재결합 커플만 네 번째

신영선 기자 2024. 7. 1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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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3' 새로운 재결합 커플이 탄생했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 출연자인 이주원은 17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Q&A 영상에서 '환승연애3'에 함께 출연했던 전 연인 이서경과 재결합했다고 밝혔다.

이주원, 이서경이 재결합하면서 '환승연애3'는 단 한 쌍의 환승 커플 없이 네 쌍의 재결합 커플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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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뽀글이주원' 영상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환승연애3' 새로운 재결합 커플이 탄생했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 출연자인 이주원은 17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Q&A 영상에서 '환승연애3'에 함께 출연했던 전 연인 이서경과 재결합했다고 밝혔다. 

이주원은 "정말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하실 거라고 예상했다. 서경이와의 관계를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다"며 "저희는 촬영이 끝나고 올라와서 촬영 중에 있었던 오해나 감정은 100퍼센트는 아니지만 많이 풀었다"고 전했다. 

그는 "의지하고 지냈는데 방영 중에 또 서로 속상한 일들이 너무 많이 생기고 많이 힘들어하고 저도 많이 힘들었고 그러다 보니까 오해도 생기면서 또 한번 많이 멀어지기도 했었다"며 "지금은 자주 만나기도 하고 서로 도와줄 수 있는 것들 최대한 도와주려고 하고 서로 의지하고 응원하고 조심스럽게 잘 지내고 있는 관계"라고 설명했다. 

이어 "둘 다 예쁘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주원, 이서경이 재결합하면서 '환승연애3'는 단 한 쌍의 환승 커플 없이 네 쌍의 재결합 커플을 탄생시켰다. 

최창진・이유정, 서민형・공상정 커플이 방송에서 서로를 최종 선택해 다시 교제를 시작했고, 방송 이후 서동진・송다혜가 최근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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