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5살 된 딸 나 어릴 때와 판박이 연기 곧잘 해"
황소영 기자 2024. 7. 17. 21:21
배우 조정석이 5살 딸을 언급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17일 유튜브 채널 '이지금-아이유의 팔레트'에는 '최고다 이 조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2013년 방송됐던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으로 아이유와 호흡을 맞췄던 조정석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조정석은 "같이 드라마를 한다고 했을 때 내 주위에서 엄청 욕을 먹었다. 조승우 씨에게 '네가 도대체 뭔데 아이유랑'이라는 문자를 받았다"라고 회상해 웃음을 안겼다.
둘 다 첫 주연작이었기에 남달랐던 작품. 아이유는 "그때 당시 오빠를 정말 귀찮게 했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라면서 영화 '드림'을 찍을 때도 도움 얻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이 은혜를 어떻게 싶나' 싶었다"라고 고마움을 내비쳤다.
아빠 조정석의 면모도 만나볼 수 있었다. 가수 거미와 5년 열애 끝 결혼해 2020년 8월 딸을 품에 안은 그는 "딸이 5살이 됐는데 그렇게 연기를 한다. 동화책 읽어줬던 이야기를 기억해서 1인 다역을 한다. 못한다고 할 수 없을 만큼 곧잘 해서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얼굴은 어느 쪽을 닮았는지 묻자 "얼굴은 그냥 나다. 나 어렸을 때 판박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불렀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17일 유튜브 채널 '이지금-아이유의 팔레트'에는 '최고다 이 조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2013년 방송됐던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으로 아이유와 호흡을 맞췄던 조정석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조정석은 "같이 드라마를 한다고 했을 때 내 주위에서 엄청 욕을 먹었다. 조승우 씨에게 '네가 도대체 뭔데 아이유랑'이라는 문자를 받았다"라고 회상해 웃음을 안겼다.
둘 다 첫 주연작이었기에 남달랐던 작품. 아이유는 "그때 당시 오빠를 정말 귀찮게 했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라면서 영화 '드림'을 찍을 때도 도움 얻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이 은혜를 어떻게 싶나' 싶었다"라고 고마움을 내비쳤다.
아빠 조정석의 면모도 만나볼 수 있었다. 가수 거미와 5년 열애 끝 결혼해 2020년 8월 딸을 품에 안은 그는 "딸이 5살이 됐는데 그렇게 연기를 한다. 동화책 읽어줬던 이야기를 기억해서 1인 다역을 한다. 못한다고 할 수 없을 만큼 곧잘 해서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얼굴은 어느 쪽을 닮았는지 묻자 "얼굴은 그냥 나다. 나 어렸을 때 판박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불렀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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