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평가 기준서 우수"…한수원, 체코 원전 우선협상자 선정(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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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체코의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17일(현지시간) "한국의 입찰이 모든 평가 기준에서 더 우수했다"고 언론에 밝혔다.
한수원은 프랑스전력공사(EDF)와 체코 원전 수주를 놓고 겨뤄왔다.
양측은 올해 4월 최종입찰서를 체코전력공사(CEZ)에 제출했고 CEZ는 6월 체코 정부에 입찰제안 평가보고서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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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프랑스전력공사와 체코 원전 수주 겨뤄와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체코의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17일(현지시간) "한국의 입찰이 모든 평가 기준에서 더 우수했다"고 언론에 밝혔다.
한수원은 프랑스전력공사(EDF)와 체코 원전 수주를 놓고 겨뤄왔다.
양측은 올해 4월 최종입찰서를 체코전력공사(CEZ)에 제출했고 CEZ는 6월 체코 정부에 입찰제안 평가보고서를 보냈다.
한수원은 APR1000 원자로, EDF는 EPR1200 원자로를 제안했으며, APR1000 원자로의 경우 60년 수명, 내진설계(0.3g) 강화 등의 특징이 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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