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타노, 8이닝 1실점 호투…NC, 한화 꺾고 3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 다이노스가 3연승을 달리며 상위권 도약을 노리게 됐다.
NC는 1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선발 대니얼 카스타노의 호투를 발판 삼아 5-1로 승리했다.
한화는 NC 선발 카스타노를 공략하지 못해 종반까지 득점에 실패했다.
카스타노는 8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8안타를 맞았으나 삼진 2개를 곁들이며 1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봉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NC 다이노스가 3연승을 달리며 상위권 도약을 노리게 됐다.
NC는 1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선발 대니얼 카스타노의 호투를 발판 삼아 5-1로 승리했다.
최근 3연승을 거둔 6위 NC는 5위 SSG 랜더스가 이날 패한다면 공동 5위로 올라선다.
NC는 1회부터 매서운 집중력을 보이며 3점을 먼저 뽑았다.
1회말 2사 후 박건우의 좌전안타에 이어 맷 데이비슨이 중월 2루타를 날려 선취점을 올렸고 권희동과 김휘집의 연속 적시타가 이어져 3-0으로 앞섰다.
4회에는 1사 1, 3루에서 김주원의 희생플라이와 박시원의 2루타로 2점을 추가해 5-0으로 달아났다.
한화는 NC 선발 카스타노를 공략하지 못해 종반까지 득점에 실패했다.
패색이 짙어진 8회초 2사 후 김태연이 좌중월 솔로홈런을 날려 힘겹게 무득점에서 벗어났다.
카스타노는 8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8안타를 맞았으나 삼진 2개를 곁들이며 1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봉쇄했다.
한화 선발 하이메 바리아는 4이닝 동안 9안타를 맞고 5실점 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9위 한화는 다시 3연패에 빠졌다.
shoeles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영상] "너무아프다" "드럽게 못난 형"…배우 송재림 비보에 SNS '먹먹' | 연합뉴스
- 3번째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인터뷰] "중년 여성도 젤 사러 와…내몸 긍정하는 이 많아지길"(종합) | 연합뉴스
- 멜라니아 "트럼프 사귈때 '골드디거' 뒷말…나도 잘나간 모델" | 연합뉴스
- 차에 치인 고양이 구조 요청하자 현장서 죽인 구청 용역업체 | 연합뉴스
- 8년 복역 출소 5개월만에 또…성폭행 40대 이번엔 징역 15년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
- 고교 화장실 불법촬영 10대 징역 6년…교사노조 "엄중 판결"(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