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 "출산 후 100일만 15kg 감량..간장 종지+티스푼 식사"(퍼라) [종합]

김나연 기자 2024. 7. 1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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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은이 출산 후 15kg 감량한 뒤 유지하고 있는 비법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세은은 "제가 평소에 살찌는 체질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두 번의 출산 후 살이 급격하게 찌고, 잘 안 빠지더라. 둘째 출산 후에는 혹독한 다이어트를 결심해서 100일 만에 15kg 감량했다. 2년 동안 요요 없이 유지하고 있다. 근데 근력이 떨어져서 그런지 피곤함을 많이 느낀다. 식단, 운동을 병행하고 있는데 잘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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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이세은 / 사진=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배우 이세은이 출산 후 15kg 감량한 뒤 유지하고 있는 비법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는 43세의 배우 이세은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세은은 이란에서 '국민 배우'로 등극했다며 "이란에서 한국 드라마가 인기가 많은데 2010년 방송된 '근초고왕'이 방송됐다. 나중에 왕후가 되는 '홍란' 역을 맡았는데, 여걸 캐릭터라서 그런지 많이 사랑해 주시더라. 잠시 해외에 나가 있었는데 SNS 팔로워가 늘고, 외국어로 댓글이 많이 달렸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세은은 "제가 평소에 살찌는 체질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두 번의 출산 후 살이 급격하게 찌고, 잘 안 빠지더라. 둘째 출산 후에는 혹독한 다이어트를 결심해서 100일 만에 15kg 감량했다. 2년 동안 요요 없이 유지하고 있다. 근데 근력이 떨어져서 그런지 피곤함을 많이 느낀다. 식단, 운동을 병행하고 있는데 잘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그는 귀리 우유, 사과, 파프리카 달걀찜으로 아침 식사를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세은은 "늘 아침2: 점심3: 저녁1 식사 비율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요요 없이 꾸준하게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 갑자기 굶거나 폭식하면 안 좋은 것 같더라. 아침은 영양소에 맞춰 든든하게 먹고, 저녁은 최대한 덜 먹으려고 한다. 2~3년 전부터 매일매일 끼니마다 내가 뭘 먹었는지 다이어트 일지도 쓴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세은은 식단은 물론, 운동까지 병행하는 균형 잡힌 일상을 선보였다. 그는 테니스를 하는 것은 물론 "자전거는 매일 아침 30분씩 타고, 계단 이용을 습관화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세은은 외식 중에도 간장 종지에 밥을 두 숟가락 덜었고, "남은 건 안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티스푼으로 식사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이걸로 밥에 밥찬까지 다 먹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녁 또한 토마토에 곰국 100ml를 섭취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곰국은 스태미나 식품이다. 적은 양을 섭취해서 상관없지만, 밥 한 공기 칼로리가 된다. 곰국은 마시면 식욕을 자극할 수 있는데 채소를 함께 씹으면서 포만감을 높인 것 같다. 제 점수는 86점이다"라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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