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아프가니스탄 폭풍우…40명 이상 숨져
최현미 2024. 7. 17. 20:55
아프가니스탄 동부 지역에서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폭풍우로 주택 지붕이 무너져 일가족 5명이 숨지는 등 최소 40명 이상이 사망했고, 송전탑이 쓰러져 전기가 끊기는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은 지난 5월에도 대규모 홍수로 수백 명이 숨지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우리나라는 내일도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밤사이 중부지방에서 강한 비가 예상돼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시드니는 아침 기온이 10도를 밑돌아 쌀쌀하겠습니다.
케이프타운엔 소나기가 내리겠고, 아침과 낮 기온이 비슷하겠습니다.
로마는 한낮 기온이 40도 가까이 올라가 예년보다 덥겠습니다.
많은 비가 쏟아졌던 토론토는 내일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순식간에 잠겼다…시청자 제보 영상으로 본 호우 피해
- 800억 대 전세사기 피고인, 버젓이 또 임대사업…허술한 법망 노려
- ‘제습기’ 성능 최대 2배 차이…전기 요금도 제각각
- [단독] 홍명보 감독, 손흥민 만난다…유럽파 점검 본격 행보
- [단독] 출소한 코인왕 ‘존버킴’에 또 다시 구속
- 아파트 ‘펑’ 화재…1명 숨지고 30여 명 대피
- ‘집단 마약’ 적발된 그 클럽, 다시 가봤다 [취재후]
- “수산물 싼 가격에 팔겠다” 음식점 상대 사기 구속
- 한동훈 ‘나경원 공소 취소 부탁’ 얘기 어쩌다 나왔나 [지금뉴스]
- 환경부 장관 후보자, 처가 회사 ‘이해 충돌’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