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검찰이 증거로 제출한 루이뷔통 매장의 CCTV 화면

이지헌 2024. 7. 1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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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욕=연합뉴스) 김경희 이지헌 특파원 = 미 중앙정보국(CIA) 분석관 출신의 영향력 있는 대북 전문가인 수미 테리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이 미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한국 정부를 대리한 혐의로 16일(현지시간) 미 연방법원 재판에 넘겨졌다.

미국 뉴욕 남부지검은 이날 공개한 공소장에서 외국대리인등록법(FARA) 위반 혐의로 수미 테리 연구원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미 뉴욕 남부지검 공소장 사진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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