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우 의장 제안, 적극 고민...내일 의총 추가논의"
이준엽 2024. 7. 17. 20:51
더불어민주당은 방송4법 처리를 잠시 멈추고 공영방송 제도 논의를 위한 '범국민협의체'를 만들잔 우원식 국회의장의 제안은 깊은 고민 끝에 나온 이야기이니 적극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우 의장의 숙고를 이해하고 여당이 받아들일 의지가 있다면 충분히 받아들일 의사가 있다면서도 내일(18일) 의원총회에서 논의를 거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를 선임하지 않는 것이 우 의장 제안의 조건이라면서, 선임을 않는다면 협의체에 응해 두 달까지도 기다릴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