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2024년 공무직 근로자 임금교섭 노사 상견례

이진우 2024. 7. 17. 2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덕군은 17일 2층 회의실에서 영덕군청 공무직 근로자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전국 민주연합노동조합과 상견례를 개최했다.

상견례는 사측 대표 교섭위원인 김광열 영덕군수와 노측 대표 교섭위원인 김만식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 14명이 참석했으며, 양측 교섭위원 소개, 교섭대표 인사 말씀, 기타 건의 사항 전달,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사 간 소통과 신뢰의 과정을 통해 바람직한 결과 도출 기대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영덕군은 17일 2층 회의실에서 영덕군청 공무직 근로자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전국 민주연합노동조합과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날 상견례는 노사 간 상생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섭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실무교섭에 앞서 교섭위원들이 서로 인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7일 영덕군청 2층 회의실에서 군청 공무직 근로자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전국 민주연합노동조합과 상견례를 갖고 있다. [사진=영덕군청]

상견례는 사측 대표 교섭위원인 김광열 영덕군수와 노측 대표 교섭위원인 김만식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 14명이 참석했으며, 양측 교섭위원 소개, 교섭대표 인사 말씀, 기타 건의 사항 전달,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노사 교섭위원은 양측 각 7명 이내로 구성돼 이번 상견례 이후 본격적인 임금 교섭에 들어가게 되며, 임금 교섭은 실무교섭과 본교섭으로 운영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노사 간 소통과 신뢰의 과정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의 권익 신장과 영덕군 발전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바람직한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