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한채영, 실화 기반 한보름 드라마에 분노 "징그러운 계집애"[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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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한채영이 한보름에게 분노했다.
백설아는 자신이 집필한 새 드라마 '포커페이스'를 앞두고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백설아는 "이건 한 여자의 성공 스토리다. 이야기는 아빠와 단둘이 행복한 시절을 보내던 어린아이가 한 순간에 아빠를 잃게 되는 것에서 비롯된다. 새엄마가 내연남과 짜서 아빠를 계획적으로 살인했기 때문"라며 자신의 실화에 기반한 드라마의 전반적인 스토리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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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 23회에서는 백설아(한보름 분)이 자신의 새 드라마에 관해 기자와 인터뷰한 장면이 그려졌다 .
백설아는 자신이 집필한 새 드라마 '포커페이스'를 앞두고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백설아는 "이건 한 여자의 성공 스토리다. 이야기는 아빠와 단둘이 행복한 시절을 보내던 어린아이가 한 순간에 아빠를 잃게 되는 것에서 비롯된다. 새엄마가 내연남과 짜서 아빠를 계획적으로 살인했기 때문"라며 자신의 실화에 기반한 드라마의 전반적인 스토리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게다가 새엄마가 자신마저 죽이려 하자 아이는 스스로 집을 나와 보육원을 찾아가고 훗날 성인이 되어 복수를 꿈꿉니다. 그 과정에 사랑과 눈물 그리고 파란만장한 인생이 있겠죠"라고 드라마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이야기했다.
기자가 "실화로 드라마 제작한 거냐, 작가님의 자전적인 이야기냐"라는 질문에는 "물론 100% 실화는 아니다. 그렇지만 기본 틀은 그렇다. 자전적인 이야기냐는 질문에는 노코멘트하겠다"라고 답했다.
이후 백설아의 인터뷰가 인터넷에 게재됐고, 이를 본 문정인은 "징그러운 계집애"라며 자신을 향한 복수를 꿈꾸는 백설아의 행보에 치를 떨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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