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17일 뉴스리뷰
■ 호우에 500여 명 대피…옥천서 50대 실종
전국 각지에서 이어진 호우로 6개 시도에서 500여 명이 대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이 물에 잠기고 도로에 낙석이 쏟아지는 등 시설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충북 옥천에서는 다리를 건너던 50대 남성이 하천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 경기 곳곳 호우경보…모레까지 200㎜ 더 온다
밤사이 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방 곳곳에는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은 최대 200mm 이상, 강원에는 180mm 이상이 많은 비가 예상돼, 대비가 필요합니다.
■ SK이노-E&S 합병…초대형 에너지기업 탄생
SK이노베이션과 SK E&S가 합병을 결정했습니다. 석유와 액화천연가스, 수소 등을 아우르는 자산규모 100조 원의 초대형 에너지 기업이 탄생할 전망입니다.
■ 전공의 1만여 명 사직 속도…"법적 대응" 반발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위한 결원 규모 확정을 앞두고 각 수련병원들이 전공의 1만여 명에 대한 사직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공의 대표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 '복날 살충제' 수사 속도…"식사 후 커피"
초복날 단체식사를 한 뒤 중태에 빠진 주민 4명의 위에서 살충제 성분이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전담수사팀을 꾸렸습니다. 이들이 식사 후 커피를 마셨다는 진술도 확보해 진위 여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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