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으로 스페인 우승 견인' 모라타, AC 밀란행 임박…메디컬 테스트 완료

이형주 기자 2024. 7. 1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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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로 모라타(32)가 AC 밀란으로 간다.

이탈리아 언론 '스카이 이탈리아'는 17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의 모라타가 밀란으로 향한다. 이적을 앞두고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모라타는 1992년생의 스페인 공격수다.

밀란은 1,090만 파운드(£10.9m, 한화 약 195억 원)의 방출 바이아웃 조항의 금액을 지불한 뒤 4년 계약으로 모라타를 데려올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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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4 우승컵을 든 알바로 모라타.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알바로 모라타(32)가 AC 밀란으로 간다.

이탈리아 언론 '스카이 이탈리아'는 17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의 모라타가 밀란으로 향한다. 이적을 앞두고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모라타는 1992년생의 스페인 공격수다.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FC 등 빅클럽들을 두루 거친 그다. 지난 유로 2024에서는 주장으로 스페인의 우승을 견인했다.

밀란은 올리비에 지루가 로스 앤젤레스 FC로 떠나면서 공격수 보강이 필요했다. 밀란은 1,090만 파운드(£10.9m, 한화 약 195억 원)의 방출 바이아웃 조항의 금액을 지불한 뒤 4년 계약으로 모라타를 데려올 것으로 알려졌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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