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막내가 주장으로…홍명보 감독, 손흥민 만난다
채승기 기자 2024. 7. 17. 20:20
우리 축구 대표팀의 주장인 손흥민 선수와 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이 된 홍명보 감독이 만납니다.
이번 주말 홈경기 전에 만날 예정이라고 축구협회가 밝혔는데요.
홍 감독은, 이틀 전 외국인 코치 선임을 위해 유럽으로 출국하면서 "되도록 선수들도 보고 왔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는데 만남이 빠르게 성사됐습니다.
홍 감독과 손흥민은 사실 초면은 아니죠.
10년 전 홍 감독이 이끌었던 '브라질 월드컵'
당시에 손흥민은 스물둘, 팀에서 '막내'였습니다.
논란에 휩싸인 대표팀 감독 선임 탓에 두 사람의 만남에 더 관심이 쏠리는데요.
홍 감독은 다른 해외파 선수들도 만나본 뒤, 다음 주 중으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이종호 "골프 3부" 주장했지만…녹취엔 '삼부토건 실소유주 로비' 정황
- [사반 제보] "재미있는 거 보여줄게" 폭행·성고문 '생중계'한 여중생
- [단독] 해병대 수사단 최초 보고서 입수…병사·간부들 "임성근 지시·압박"
- 방콕 유명 호텔서 6명 '독살 추정' 사망...경찰 "7번째 투숙객 추적"
- 황희찬 위해 주먹 날린 동료…'인종차별' 구단은 황당 해명 [소셜픽]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