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리그 구단 최초 U15 여자 팀 창단…22일 창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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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17일 프로구단 최초로 유소녀 여자축구단(부산 U15 WFC)를 창단했다.
프로축구팀이 엘리트 여자축구팀을 창단한 건 K리그1·2 25개 팀을 통틀어 최초다.
부산 관계자는 "부산에 엘리트 여자축구팀이 없어 지역 유소녀 축구 인재들이 외곽으로 유출될 수밖에 없었고,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할 팀조차 없었다. 이에 부산이 지역 여자축구 인재 육성을 위해 직접 팀을 창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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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17일 프로구단 최초로 유소녀 여자축구단(부산 U15 WFC)를 창단했다. 프로축구팀이 엘리트 여자축구팀을 창단한 건 K리그1·2 25개 팀을 통틀어 최초다.
부산 관계자는 "부산에 엘리트 여자축구팀이 없어 지역 유소녀 축구 인재들이 외곽으로 유출될 수밖에 없었고,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할 팀조차 없었다. 이에 부산이 지역 여자축구 인재 육성을 위해 직접 팀을 창단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은 창단 멤버를 뽑기 위해 지원자 서류를 검토, 상시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수 지원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뒤,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창단식은 22일 오후 7시 사하구청 2청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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