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동해해경청 “강원 동해안 상반기 5명 사망·실종” 외
[KBS 춘천] 이어서 강릉입니다.
올해 상반기 강원 동해안에서 선박사고로 5명이 숨졌거나 실종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올해 상반기 관내 발생 사고를 분석한 결과, 선박사고 282건이 발생했으며 관련해 모두 5명이 사망 또는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사망과 실종 사고는 어구 타격이나 해상 추락 등 작업 중 안전사고가 60%를 차지했고, 운항 부주의가 40%로 나타났습니다.
강릉시, ‘빈 용기 반환 수집소’ 연중 운영
강릉시는 사용한 병을 대량으로 반환하고 현금화할 수 있는 이른바 '빈 용기 반환 수집소'를 연중 운영합니다.
빈 용기 보증금 제도에 따라 일반 소매점은 한사람이 하루 30병까지만 빈 병을 반환할 수 있지만, 수집소에서는 개수 제한 없이 사용한 병을 반환 후 현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집소는 강릉시 교동 육상보조경기장과 남대천 잠수교 부근에 설치돼 있으며, 빈 병 종류에 따라 한 병에 100원에서 350원이 지급됩니다.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호응…하반기 참여자 모집
농촌 일자리와 생활을 체험하는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양양군은 2021년부터 진행해 온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모두 55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5명이 양양군에 이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양군은 오는 9월과 10월 두 달간 서면 황이리와 현북면 잔교리에서 하반기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강원도 외 도시 거주민 14명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속초 영랑호 습지공원에 어린이 생태체험공간 조성
속초 영랑호 습지생태공원 내에 어린이 생태체험공간이 조성됐습니다.
속초시는 사업비 1억 8천만 원을 들여 영랑호 습지생태공원에 수목 관찰용 데크를 추가 설치하고, 집라인과 통나무 건너기 등 놀이 체험시설물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영랑호 습지생태공원은 수양버들과 조팝나무 등 계절별 특색있는 수목과 민물 어류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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