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횡성군, ‘명품 횡성한우’ 농민 전문 교육 실시 외
[KBS 춘천] 원줍니다.
횡성군은 오늘(17일)부터 다음 달(8월) 5일까지 명품 횡성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우 농민 전문 교육을 실시합니다.
전문 교육은 횡성 한우사관학교 수료생 등 250명을 대상으로 횡성 송호대학교에서 3회차 강의로 마련됩니다.
교육 과정은 축산물 품질평가원 초청 주제 강의와 소 도매 가격 하락 등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농가 경영과 유통 등 분야별 강의가 마련됩니다.
평창 대화면 주민단체, 학생 간식 ‘천 원의 행복’ 행사
평창군 대화면 도시재생 주민협의회는 오늘(17일) '꿈의 대화 톡톡'이라는 주민 공동 공간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천 원의 행복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소시지와 떡, 감자를 꼬치로 만든 간식 두 종류와 음료수를 천 원에 제공하는 것입니다.
행사는 학부모회 봉사로 진행됐고, 행사 자금은 주민협의회의 체육대회 수익금과 지역 단체 후원을 통해 마련됐습니다.
원주시 노조 “다면평가 폐지 위법…원주시장 고소”
원주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오늘(17일), 원주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사 평가 제도 변경 시 1년 유예 규정을 지키지 않은 원주시의 다면평가 폐지는 위법하다며 원주시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원주시는 인맥 중심의 상향 평가와 인기 투표 등의 문제점을 이유로 지난해 10월 다면 평가제를 폐지했습니다.
영월교도소·영월농협, 수형자 농촌 일손 제공 협약
영월교도소와 영월농업협동조합은 최근, 영월교도소에서 수형자 농촌 일손 제공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8월)부터 영월교도소 수형자 5명이 북면 영월농협가공사업소로 출퇴근하는 방식으로 벌꿀 가공 작업 등을 할 예정입니다.
두 기관은 사업 효과를 분석해 농촌 일손 제공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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