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양주 공사장 토사 주변 도로로 유실…주민 불편

우영식 2024. 7. 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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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기북부에 많은 비가 내리며 양주시 덕계동 공사장의 토사가 주변 도로로 유실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토사가 유실된 곳은 1천300여 가구 아파트와 초등학교가 있는 곳이다.

해당 지역은 산사태 위험까지 있어 양주시는 방수포 작업을 하는 등 응급조치를 하고 있다.

양주 지역에는 이날 평균 164㎜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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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17일 경기북부에 많은 비가 내리며 양주시 덕계동 공사장의 토사가 주변 도로로 유실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공사장서 도로로 유실된 토사 (양주=연합뉴스) 집중호우가 쏟아진 17일 오후 경기 양주시의 한 공사장에서 토사가 유실돼 도로가 흙탕물로 변했다. 2024.7.17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토사가 유실된 곳은 1천300여 가구 아파트와 초등학교가 있는 곳이다.

해당 지역은 산사태 위험까지 있어 양주시는 방수포 작업을 하는 등 응급조치를 하고 있다.

공사장서 도로로 유실된 토사 (양주=연합뉴스) 집중호우가 쏟아진 17일 오후 경기 양주시의 한 공사장에서 토사가 유실돼 도로가 흙탕물로 변했다. 2024.7.17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 지역에는 이날 평균 164㎜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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