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금호타이어 보유지분 1100만주 블록딜 추진

주형연 2024. 7. 1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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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금호타이어 지분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로 처분한다.

17일 우리은행은 보유 중인 금호타이어 보유 지분 1100만주(3.83%)에 대한 기관 블록딜 수요 예측에 나섰다고 밝혔다.

블록딜의 매각 주간사는 다올투자증권이다.

업계에선 최근 타이어 시장이 가파르게 회복되고 있어 우리은행, 산업은행 등 채권단들의 금호타이어 투자금 회수가 적기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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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제공]

우리은행이 금호타이어 지분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로 처분한다.

17일 우리은행은 보유 중인 금호타이어 보유 지분 1100만주(3.83%)에 대한 기관 블록딜 수요 예측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 주당 매각 할인율은 이날 종가 대비 8%에서 최대 12% 사이에서 적용 될 방침이다. 이날 금호타이어 종가는 6190원이다. 블록딜의 매각 주간사는 다올투자증권이다.

업계에선 최근 타이어 시장이 가파르게 회복되고 있어 우리은행, 산업은행 등 채권단들의 금호타이어 투자금 회수가 적기라고 평가했다.

주형연기자 j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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