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비 "신곡 'Flirting X' 칼군무로 쾌감 선사" 일문일답

황소영 기자 2024. 7. 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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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비,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다크비(DKB)가 짜릿한 성장을 증명한다.

다크비(이찬, 디원, 지케이,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는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8집 'Urban Ride(얼반 라이드)'를 발매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Flirting X(플러팅 엑스)'를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5곡이 수록됐다.

특히 다크비는 '크리에이티브돌'로서의 진가를 발휘한다. 신곡 'Flirting X'에는 리더 이찬이 작사, 작곡을 한 데 이어 멤버 희찬을 주축으로 멤버들이 100% 안무를 창작했다.


다크비,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하는 신보를 발매한 다크비의 일문일답.

-전작 'HIP' 이후 8개월 만의 컴백이다.

이찬 "타이틀곡 'Flirting X'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부담도 있지만, 그만큼 설레기도 하다. 옆에서 함께 도와준 멤버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디원 "BB(공식 팬클럽명)분들이 오래 기다려 주신 만큼 만족할 만한 무대와 곡을 보여드리겠다."

준서 "오랜만의 컴백이라 떨리고 긴장된다. 많은 시간 공들여 제작한 앨범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타이틀곡 'Flirting X'의 간략한 소개와 감상 포인트가 있다면.

이찬 "'Flirting X'는 시원한 록 사운드와 직설적인 메시지가 인상적인 곡이다. 요즘 많이 쓰이는 '플러팅'이라는 신조어를 활용해 노랫말을 더욱 재미있게 표현해 봤다."

룬 "여름에 듣기 좋은, 시원한 사운드에 딱 맞는 다크비표 칼군무로 퍼포먼스를 보시는 모든 분들께 짜릿한 쾌감을 선사해 드릴 예정이다."

-'Flirting X'의 안무는 희찬을 주축으로 멤버들이 100% 창작했다.

희찬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곡의 주제인 '플러팅'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것, 그리고 가사에 맞춰 직설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안무를 만드는 것이었다. 멤버들과 계속해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다크비만의 색깔이 담긴 퍼포먼스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포인트 안무로 복근을 공개하는 일명 '플러팅 퍼포먼스'가 탄생했다."

-이전 앨범들과 마찬가지로 'Urban Ride'에서도 멤버들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어떤 부분에서 성장했다는 생각이 드나.

디원 "'LET'S DANCE(렛츠 댄스)'를 작업할 때 음악적으로 다양한 구성을 보여드리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 각 파트에 어울리는 멤버를 생각하고, 무대에서 이 곡을 어떻게 하면 더 신나게 보여드릴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춰서 작업했다. 곡 전체의 흐름과 멤버별 개성을 살리는 방법을 더 알게 되어 성장한 것 같다."

GK "공백기 동안 음악 공부와 작업에 매진했다. 이번 앨범 수록곡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예전에는 단순히 듣기 좋은 곡을 만드는 데에만 집중했다면, 이제는 저희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에너지를 어떻게 하면 더 잘 표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했던 것 같다."

-데뷔 첫 월드투어 'DARK STRANGE'를 앞두고 있다.

유쿠 "이전에는 보여드리지 않았던 새로운 퍼포먼스를 위해 열심히 연습 중이다. 오직 'DARK STRANGE'에서만 만날 수 있는 무대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

해리준 "저희의 대표곡 무대들은 물론, 이번 앨범의 신곡 무대들도 함께 보여드릴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컴백을 기다려준 팬분들께 한 마디.

이찬 "BB! 다크비가 컴백했다. 기다려 주신 덕분에 이번 앨범도 정말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다. 다양하고, 새로운 매력 보여드릴 테니까 많이 사랑해 달라."

GK "항상 끊임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 다크비 앞으로 더 비상해서 올 한 해 행복만 드리겠다."

희찬 "다크비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시게 될 것이다. 저 또한 이번 앨범 정말 애정을 가지고 준비했다. 많이 사랑해 달라. 많이 보고 싶었다!"

유쿠 "컴백 기다려준 BB들, 이번 앨범은 성장한 다크비의 모습을 모아서 만든 앨범이다. 정말 좋은 노래들 가득 담겨 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 OK, I like You!"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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