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부터 3주간 서울시민 대상으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이용 접수

2024. 7. 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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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기자>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다음 달,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한국에 들어와 9월부터 한국 가정에서 일하게 되는데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3주간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서비스 이용 신청을 받습니다.

서울시민 중 신청자나 배우자가 재직 중이거나, 세대 구성원 중 만 12세 이하 아동·출산 예정 임신부가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가사관리사'는 필리핀 정부가 공인한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어학능력 평가·범죄 이력 확인 등을 거쳐, 총 100명이 선발됐는데요.

한국문화·직무 교육을 이수한 뒤 9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서비스 이용 요금은 하루 4시간 기준 월 119만 원 정도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정부 인증 서비스 제공기관인 '대리주부'와 '돌봄플러스' 누리집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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