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양궁 단체전 10연속 금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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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국한 2024 파리 올림픽 한국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여자 단체전에서 10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특정 종목을 한 나라가 독식한 사례는 몇 가지나 될까.
역대 최다 기록은 16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육상 남자 장대높이뛰기의 미국이다.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는 10연패에 도전한 종목이 미국 수영 남자 400m 혼계영과 케냐 육상 남자 3000m 장애물이 있었는데, 미국 수영만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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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남자 장대높이뛰기 16연패
- 中 여 탁구·다이빙 10연패 눈앞
최근 출국한 2024 파리 올림픽 한국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여자 단체전에서 10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특정 종목을 한 나라가 독식한 사례는 몇 가지나 될까. 역대 최다 기록은 16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육상 남자 장대높이뛰기의 미국이다.
이달 말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에서 10연패에 도전하는 종목은 우리나라의 여자 양궁 단체전과 중국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중국 탁구 여자 단식이 있다.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는 10연패에 도전한 종목이 미국 수영 남자 400m 혼계영과 케냐 육상 남자 3000m 장애물이 있었는데, 미국 수영만 성공했다.
역대 최다 기록은 육상 남자 장대높이뛰기의 미국이다. 미국은 이 종목에서 1896년 제1회 아테네 대회부터 1968년 멕시코시티 대회까지 16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다음은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페어 종목의 러시아(소련 시절 포함) 12연패다. 러시아는 1964년 인스브루크 대회부터 2006년 토리노 대회까지 이 종목 12연패를 달성했다.
11연패는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에서 나왔다. 이 종목에서 미국은 1920년 앤트워프 대회부터 1968년 멕시코시티 대회까지 11회 연속 금메달을 독식했다. 11연패 중 10번이 금, 은메달을 휩쓸었고, 동메달까지 다 가져간 것도 7번이나 될 정도로 강세를 보였다. 현재 진행 중인 최다 연승 기록은 수영 남자 400m 혼계영의 미국 대표팀의 10연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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