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약 2년 만에 만루 홈런 장식…개인 6번째 그랜드슬램 [광주에서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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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이 해냈다.
KIA 나성범은 17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나성범은 KIA가 5-3으로 앞서가던 4회말 2사 만루에 타석에 들어서 바뀐 투수 황동재의 3구 147km 직구를 받아쳐 우월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장식했다.
나성범은 이 한 방으로 개인 6번째 만루홈런(시즌 26번째, 리그 통산 1072번째)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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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광주, 박연준 기자) 나성범이 해냈다.
KIA 나성범은 17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나성범은 KIA가 5-3으로 앞서가던 4회말 2사 만루에 타석에 들어서 바뀐 투수 황동재의 3구 147km 직구를 받아쳐 우월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장식했다. 시즌 11호.
나성범은 이 한 방으로 개인 6번째 만루홈런(시즌 26번째, 리그 통산 1072번째)을 장식했다.
또한 지난 2022년 9월 8일 이후 약 2년 만에 터져 나온 그랜드슬램이었다.
한편 이날 KIA는 소크라테스(좌익수)-최원준(중견수)-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서건창(1루수)-한준수(포수)-박찬호(유격수) 순으로 타순을 구축했다. 선발 양현종.
이에 맞선 삼성은 김헌곤(우익수)-이재현(유격수)-구자욱(좌익수)-강민호(포수)-이성규(중견수)-김영웅(3루수)-박병호(지명타자)-전병우(1루수)-류지혁(2루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데니 레예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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